"이 동네에 못보던 찻집이 생겼네. 분위기도 괜찮고 조용하니 잠깐 일하기도 괜찮겠어."
티커벨: "민아야, 손님오신다!"
민아: "어서오세요! 차 한 잔의 여유를 드리는 Saytea입니다!"
손님: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랑 쇼콜라 케이크 한 조각 주세요."
민아: "손님 죄송하지만, 저희는 찻집이라 커피는 판매하고 있지 않고 있어요."
손님: "그래요? 그러면 아무 차나 한 잔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여기서 잠깐 작업 좀 해도 괜찮을까요?"
민아: "네 괜찮습니다. 차는 준비되는 대로 가져다드릴게요!"
구겨진 블라우스, 피곤에 지쳐 기운 없어 보이는 얼굴을 한 손님은 노트북을 꺼내 일하기 시작했다. 예전에 나도 퀭한 눈으로 여유 없이 회사 다녔었는데, 어떤 차를 드리면 좋을까?
티커벨: "일단 기분 전환을 시켜드리는 게 어때? 저번에 만든 티 샘플러 중에 그... 차 있잖아."
민아: "직장인들을 위한 오피스 티 샘플러! 맞아 그게 있었지! 그 차라면 기운이 조금 날 거야."
티커벨: "Saytea에 오신 손님께 '차 한 잔의 여유'를!"
민아: "지친 직장인에게 '차 한 잔의 여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