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즐링은 인도 북동부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는데요, 변화무쌍한 날씨에 찻잎이 갖은 고생을 다하면서
자라나 감칠맛이 가득하답니다. 또 다른 특징은 홍차이지만 푸릇푸릇한 녹색 빛을 띄고 있는데요. 홍차의 생산과정을 모두 거치지만 붉게 변하지는 않아서 독특해요.
다즐링은 크게 수확시기에 따라 4가지로 나뉘는데 3월 초에서 4월에 수확한 퍼스트 플러시가 가장 고품질로 여겨진답니다.
3월 초~ 4월: 퍼스트 플러시
5월 ~ 6월: 세컨드 플러시
7~8월: 몬순 플러시
9월 ~11월: 오텀널 플러시
저희는 2023년 올해 갓 생산된 다즐링 퍼스트 플러시를 마셔봤어요!
에디터 윤🤓: ★★★★☆
홍차의 첫 잎! 색부터 초록초록하지만 녹차와는 확연히 다른 맛으로 방금 막 청포도를 물에 씻은 것 처럼 신선하고 은은하며 푸릇한 느낌이 먼저 다가왔어요! 향은 청포도 젤리 그 자체! 딱 요맘때쯤 즐길 수 있는 싱그러움~ 다만 향과 맛이 은은해서 홍차 특유의 맛은 아쉬울 수 있어요
에디터 장🤤: ★★★★★
마시기 전에 올라오는 향이 산뜻한 포도향이 나서 마시는 전부터 산뜻한 기분이 들었어요! 청포도 맛도 나고 맑은 수색이어서 깔끔한 느낌의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에디터 욱😗: ★★★★★
싱그러운 향과 달큰한 청포도 향이 매력적인 와인을 마시는 것 같아요. 차의 샴페인이라 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홍차에서 푸릇푸릇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니!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